| 擊 |
鼓 |
催 |
人 |
命 |
西 |
風 |
日 |
欲 |
斜 |
부딪칠 격 |
북 고 |
재촉할 최 |
사람 인 |
목숨 명 |
서녘 서 |
바람 풍 |
해 일 |
하고자할 욕 |
비낄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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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擊鼓催人命 西風日欲斜
처형장의 북소리는 죄인의 생명을 재촉하고, 서풍이 부니 해는 서산으로 넘어가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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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黃 |
泉 |
無 |
客 |
店 |
今 |
夜 |
宿 |
誰 |
家 |
누를 황 |
샘 천 |
없을 무 |
손 객 |
가게 점 |
이제 금 |
밤 야 |
묵을 숙 |
누구 수 |
집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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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泉無客店 今夜宿誰家
황천으로 가는 길에는 주막조차 없다는데, 오늘밤은 뉘 집에서 잠을 자고 갈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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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秋 |
風 |
唯 |
苦 |
吟 |
世 |
路 |
少 |
知 |
音 |
가을 추 |
바람 풍 |
오직 유 |
쓸 고 |
읊을 음 |
대 세 |
길 로 |
적을 소 |
알 지 |
소리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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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風唯苦吟 世路少知音
가을 바람은 쓸쓸하게 들리고 울적한데, 세월이 흘러가는 것을 우리가 어찌 알 수 있으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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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窓 |
外 |
三 |
更 |
雨 |
燈 |
前 |
萬 |
里 |
心 |
창 창 |
밖 외 |
석 삼 |
다시 갱 |
비 우 |
등잔 등 |
앞 전 |
일만 만 |
마을 리 |
마음 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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窓外三更雨 燈前萬里心
한밤중 창 밖에 비가 내리고, 등잔불을 보니 만 리나 떨어진 고향 생각이 절로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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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十 |
五 |
越 |
溪 |
女 |
羞 |
人 |
無 |
語 |
別 |
열 십 |
다섯 오 |
넘을 월 |
시내 계 |
계집 녀 |
바칠 수 |
사람 인 |
없을 무 |
말씀 어 |
나눌 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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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五越溪女 羞人無語別
십오 세의 아리따운 처녀가 시내를 건너가니, 보는 사람들마다 말을 잃고 넋이 빠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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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歸 |
來 |
掩 |
重 |
門 |
泣 |
向 |
梨 |
花 |
月 |
돌아갈 귀 |
올 래 |
가릴 엄 |
무거울 중 |
문 문 |
울 읍 |
향할 향 |
배나무 리 |
꽃 화 |
달 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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歸來掩重門 泣向梨花月
돌아오는 길에는 문을 엄중히 단속하고, 달빛 아래 배나무 꽃을 향하여 읆조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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