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비다(虛); 다하다(磬); 하늘(天); 크다(大); 구멍(竅); 궁하다(窮); 이지러지다(缺); 없다(無); 벼슬 이름(官名)

• 空間(공간) ① 아무것도 없는 빈 곳. ②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널리 퍼져 있는 범위. 어떤 물질이나 물체가 존재할 수 있거나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자리가 된다. ③ 영역이나 세계를 이르는 말. ④ 물질이 존재하고 여러 가지 현상이 일어나는 장소. 고전 역학에서는 삼차원 유클리드 공간을 사용하였는데, 상대성 이론에서는 시간을 포함한 사차원의 리만 공간을 사용한다.
• 空軍(공군) 군사상 공중에서의 공격과 방비를 맡은 군대.
• 空氣(공기) 지구 표면을 둘러싼 무색 투명한 기체.
• 空囊(공낭) 돈이 들어 있지 않은 빈 주머니.
• 空談(공담) 쓸데없는 말.
• 空老(공로) ① 아무 일도 한 것이 없이 헛되이 늙음. ② 학식이 있는 선비가 과거 급제를 못한 채 늙음.
• 空論(공론) 실행할 수 없는 헛된 의론.
• 空理(공리) 실제에 동떨어진 이론. 사실에 관계 없는 이론.
• 空名帖(공명첩) 성명을 적지 아니한 서임서(敍任書). 관청에서 돈이나 곡식 같은 것을 받고 관직을 팔 때 관직 이름은 써서 주되, 이에 의해서 서임(敍任)된 사람은 실무는 보지 않고 명색만을 행세하게 됨.
• 空腹(공복) 음식을 먹지 않은 텅 빈 배.
• 空想(공상) 이루어질 수 없는 헛된 생각.
• 空席(공석) 비어 있는 자리. 또는 자리가 비어 있음.
• 空首(공수) 구배(九拜)의 하나. 살체를 앞으로 굽혀 머리를 팔짱 낀 높이 만큼 숙여 하는 절. 일설에는 두 손을 잡고 땅에 댄 다음, 머리를 손에 닿도록 무릎을 꿇고 하는 절.
• 空襲(공습) 항공기의 공중 습격.
• 空言(공언) 말 뿐으로 실행이 없는 빈 말.
• 空念佛(공염불) ① 입으로만 외는 헛된 염불. ② 실행이나 내용이 따르지 않는 주장이나 선전. ③ 아무리 타일러도 허사가 되는 말.
• 空日(공일) 일을 하지 않고 쉬는 날. 곧 일요일.
• 空寂(공적) 텅 비고 쓸쓸함.
• 空轉(공전) 바퀴나 기관 또는 일이 헛돎.
• 空中(공중) 하늘.
• 空地(공지) 빈 땅. 빈 터.
• 空冊(공책) 필기하기 위하여 백지로 매어 놓은 책.
• 空砲(공포) 실탄을 재지 않고 쏘는 총.
• 空乏(공핍) 비고 모자람.
• 空閒(공한) ① 집이나 터 따위가 임자 없이 비어 있음. ② 일이 없어 한가함.
• 空闊(공할) 空豁. 넓고 넓음. 매우 넓음.
• 空港(공항) 항공의 여러 설비를 갖추어서 항공기가 뜨고 내리게 할 수 있는 지상 또는 수상의 비행장.
• 空虛(공허) 속이 텅 빔. 아무 것도 없음.
• 空豁(공활) 空闊. 넓고 넓음. 매우 넓음.
• 空懷(공회) 헛된 생각. 헛된 감회(感懷).

【점】 점치다(問卜); 점(視兆); 날씨를 기다리다(待而候); 점령하다; 차지하다(擅據); 입으로 부르다(口授); 가지다(持); 있다(有)

• 占據(점거) 일정한 곳을 차지하여 자리 잡음. 점령.
• 占卦(점괘) 점에 나오는 괘.
• 占得(점득) 점거하여 얻음.
• 占領(점령) ① 일정한 곳을 차지하여 제것으로 함. ② 물건을 차지하고 남의 가짐을 허락하지 않음.
• 占辭(점사) 점괘에 드러난 말. 또는 점괘를 풀이하여 길흉을 보이는 괘사.
• 占筮(점서) 길흉을 점침.
• 占書(점서) 점술을 기록한 책.
• 占星術(점성술) 국가의 치란(治亂), 인간의 길흉, 천지의 재변(災變) 따위를 별의 빛깔, 위치로써 판단하는 술법.
• 占術(점술) 점치는 술법.
• 占有(점유) 자기의 소유로 함. 자기의 영유(領有)로 함.
• 占有權(점유권) 점유자가 점유의 사실에 의하여 가진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