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류 현석 |
작성일 : 2019-03-14 오전 1:36:12 |
조회 : 1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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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36] 10230 은정 님께······｡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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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답변 달기를 해도 답변 등록이 안 되어 답변을 못 달기에 딴 글로 써야만 하는데¸
曺 旼志라면 旼을 하늘이나 가을하늘보다
다사롭고(따사롭고¿) 부드럽다는 뜻으로 보는 것이 좋겄읍니다｡ˆ◡ˆ
바르게는 姓과 名을 떼어 써야 하는 게니 旼志만으로는
맑은 가을 하늘처럼¿ 다사롭고 부드럽은 뜻¸ 다사롭고 부드럽은 마음¸
다사롭고 부드럽은 뜻·마음을 지킴(節槪 ¸ 志旼이어야 요 뜻¿ˆ◡ˆ) 갇한(같은¿) 뜻이 되겄읍니다｡
각시(氏)까지 넣어서는 曺에 장(방房, 실내室內)이나 마을(청사廳舍 관아官衙도……)이나 따위 뜻도 있지만
짝(동반자同伴者)이나 모인 무리 뜻으로 보아서
짝이나 모임이 만나거나 모여서 가지는 다사롭고 부드럽은 뜻·마음으로 보면 되겄읍니다｡ˆ◡ˆ
柳 賢錫 拜上 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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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 : 은정 | 2019-03-15 오후 4:29:59 | 112.165.84.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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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선생님 답변 등록도 안 되고 해서 별도로 답하셔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수고롭게 가르쳐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답답함이 다 해결 됐습니다
이름 뜻이 참 좋군요^^
변화 많은 봄날 건강 유의 하십시요~!!
한자가 어려운 불초 박은정 올림(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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