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변자 : ^^ | 2014-08-27 오후 9:19:24 | 175.115.92.120 |

|
 야(野)는 찾아 보신 그대로 '들', '들판'이라는 의미의 한자입니다. 하지만... 그 근본적인 의미 탓에..... '문밖', '교외', '시골' 등과 같은 의미로 의미 확장된 쓰임도 갖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비주류' 정도의 의미로도 쓰인 다는 것입니다.
일례로 집권당을 '여(與)당'이라 하고 비집권당으로서... 집권당을 견제하는 당을 '야(野)당'이라 합니다. 또... 공식적인 역사서인 정사(正史)에 상대되는 표현으로서.... 민간에서 엮은 나름의 역사서를 야사(野史)라고 하고요....
아마 자주 들으셨을 것으로 짐작되는 '야인'이라는 표현도.... 떠돌이 정도의 의미도 내포되어 있으나... 중앙 세력과는 별개로 형성된 변방의 독자적인 세력 또는 개인을 의미하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즉... '야망', '야심' 등은 직접적인 의미로는 '주류'를 뒤엎고 자신이 '주류'가 되려는 계획 또는 목표 또는 소망이라는 의미로서... '큰 꿈', '대업(大業)을 목표로 함' 등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의미로도 쓰입니다.
설명드린 대로.... 이 표현은 딱히 고사성어에서 비롯된 표현이 아니기 때문에 달리 유래는 없습니다. 野의 확장된 의미가 곧이 곧대로 쓰인 표현에 지나지 않습니다.
출처 : N-지식인에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