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구병수 |
작성일 : 2010-01-06 오전 7:09:04 |
조회 : 7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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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10] '훈'과'음'의 차이를 공부하다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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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木나무(목)이면, 훈(뜻)은 나무, 음은 목 이잖아요. 근데 山뫼(산)은 훈이 뫼라는 소리인데, 여기서 헷갈리네요. 전 오히려 '산'이 훈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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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자 : ^^ | 2010-01-06 오후 2:09:53 | 123.177.1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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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적으로 해당자는 '산 (산)'이라고도 합니다.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공부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공부를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어떤 의문이 생겼을 때 그 의문에 집착하기 보다는 의문을 잠시 접어 두고 진도를 나가다 보면 본인 갖았던 의문에 대한 반복이 나타나며 공통점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공통점을 스스로 분석하다 보면 그 답을 스스로 찾을 수 있을 때가 많습니다. 즉, 너무 성급하게 남에게 질문을 하기 보다 끈기를 갖고 해답을 스스로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인터넷의 발전과 '지식 서비스'의 보편화가 학생들을 이렇게 만들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한자에는 음과 훈이 있고 훈은 한자의 의미(뜻)를 나타내는 데 여러가지의 뜻을 갖고 있는 자가 대부분입니다. 뜻에 대해 공부할 때 [국어사전]을 참조하는 것은 매우 도움이 됩니다.
山은 '뫼산', '메 산'이라고 보통 하는데... 뜻에 해당하는 '뫼', '메'가 모두 '산'의 옛 말입니다. 우리말의 대부분이 한자어이기 때문에 뜻과 음이 같은 자들은 무착 많습니다.
예로 江(강 강), 門(문 문), 强(강할 강), 險(험할 험) 등은 모두 뜻과 음이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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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자 : 네티즌 | 2010-01-17 오전 11:17:18 | 118.103.20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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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뫼 산 , 즈믄 천. 등에서 뜻에 해당하는 뫼, 즈믄은 모두 순수 우리말 입니다. 그러니까 원래 순수우리말로 뫼, 즈믄이 뜻이되고 그걸 한자로 산, 천 이 됩니다. 그런데 산, 이나 천이 더 친근하다 보니 그게 곧 뜻 같이 되버린것입니다.
즈믄둥이 라고 들어 보셨을텐데.. 천이라는 숫자가 들어간 2000년도에 태어난 아이들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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